21C 글로벌 리더를 향한 발걸음
우즈베키스탄을 배우다!

[구미뉴스]=선주중학교(교장 임재수)에서는 지난 11일(금) 1학년 희망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제 1회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오공과대학교에 재학하는 외국인 학생을 초청하여 다른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 및 존중의식을 배양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이 날 초청된 외국인 유학생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Azimov Farkhod이며 우즈베키스탄의 인사말, 독특한 문화와 역사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어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1학년 조○○양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외국문화에 대해 더 친숙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재수 교장은 “이런 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그 나라 국민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하여 글로벌 시대의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종영 동화작가 초청
‘내 아이 글쓰기 지도’강연회 개최

구미문성초등학교(교장 박춘희)는 오는 5월 17일(목) 본교 1층 시청각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 아이 글쓰기 지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본교 6학년으로 구성이 된 독서동아리에서 계획한 행사이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아침 자습시간에 6학년 선생님들이 책을 읽어 주고, 선생님이 직접 제작한 학습지에 학생들의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글을 듣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고 있다.

학부모 강연에 앞서 10시부터 5, 6학년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읽었던 정종영 작가의 ‘모래소금’과 ‘조선의 마지막 춤꾼’ 속의 다양한 인물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작가의 문학 세계를 탐구해 보고, 작가로서의 삶에 대해 알아보면서 진로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정종영 작가는 지역의 숨은 역사를 발굴해서 동화, 인형극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활동을 하고 있고, 동화 지망생과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화작가이다.

본교는 개교학교로서 여러모로 열악한 환경 속에 있지만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이 독서교육 활성화를 통해 재미있고 쉽게 학생들이 책을 친구 삼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싱글벙글 우리들 세상 맘껏~ 뛰어요
구미 유아교육체험장 체험학습

구미 비산초등학교(교장 안승철)에서는 2018년 5월 15일(화), ‘선생님과 아이들의 사랑, 존중 속에 꽃피는 비산 이룸교육’교권보호행사를 실시하였다.

오늘 행사로 비산초에서는 학교 공동체의 주인인 학생, 학부모, 선생님 모두는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여야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몇 년 째 급증하고 있는 각종 학교 폭력 사태 및 교권침해 현상을 바르게 파악하고,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통해 교사가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고자 하였다.

비산초는 오늘 하루 사제동행 스포츠클럽 대회를 통하여 사제 간의 사랑을 나누고 기억에 남는 선생님께 감사편지 쓰기 등의 여러 행사를 펼치며 사제 간의 정을 나누고, 선생님의 권리 보호가 학생들에게도 유익함을 알렸다. 또한 교권은 바로 교원 스스로 지키는 것임을 재확인하고, 그 구체적인 방안으로 교육자로서의 사명감과 책무성 신장을 위한 끊임없는 자기연찬 및 제자 사랑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