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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1)

기사입력 2018.05.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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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나누면 희망이 플러스♥
    홈플러스 구미점 후원품 전달

    [구미뉴스]=광평동(동장 박영일)에 소재한 홈플러스 구미점(점장 백정학)에서는 2018. 5. 15(화) 15:00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맞춤형 후원품(라면 및 생필품)을 20가구에 직접 전달하였다.

      

    이날 나눔에 참여한 홈플러스 직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후원품을 포장하고 배달하니 기쁨이 두 배가 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홈플러스 구미점에서는 이번 후원품 나눔 행사 외에도 삼계탕 나눔,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 활동에 참여한 박영일 광평동장은 “복지사각지대는 정부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이웃이 함께 도와야 해결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당부하였다.

    마을보듬이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복지
    신평1동 사회적 고립가구(1인가구 집중) 전수조사 실시

    신평1동(동장 이용우)에서는 신평1동 마을보듬이(위원장 김정순)와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5. 15일부터 6월까지 약1달간에 걸쳐 1인가구(1인단독 세대명부 대상자 추출) 및 사회 취약계층(실질·질병·부양부담 등 고위험 취약계층 및 학대·유기·방임·가정폭력 등 긴급위기사유로 생계곤란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를 상담하는 등사회적 고립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회적고립가구 전수조사는 인적안전망(마을보듬이, 복지통·반장, 지역주민)을 적극 활용해 신평1동 전체 1인가구 및 복지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위기가구 상시 모니터링 및 공적지원, 민간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은둔형 1인가구를 중심으로 맞춤형 사회적 고립가구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1차 방문조사 후 2차 심층상담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대상자 욕구에 따른 공공·민간자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그러나 가정방문이 이루어지지 않은 대상자에 대해서는 전화 상담이나 우편함에 리플릿을 배부하여 안부 확인 및 복지욕구 상담을 실시하여 사회적 고립 고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고독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이용우 신평1동장은 “최근 경기불황이나 실직 등으로 이혼가정 증가와 고령화로 사회적변화에 따라 가족과 주변이웃간의 사회적 안전망이 약화되어 고독사등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는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우리동에서 사라지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촘촘한 그물망 복지 실현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구축 대책회의

    비산동(동장 우준수)에서는 5. 15(화) 오후 4시 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보듬이와 통장협의회 및 원룸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구축 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몇일전 발생한 부자사망 사건 등이 언론에 보도되며 우리 관내에서도 이와 같은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되었다.

     

    다양한 복지지원 제도 등이 있으나 이를 모르고 주변에 어렵게 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대한 발견과 전기세,수도세, 건강보험료 등 장기체납자, 아파트 관리비 장기미납자, 여러 사유의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주민을 발굴하여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또한 긴급복지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활용하여 서비스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문 발송도 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들을 돕기 위해 원룸밀집지역 등 집중발굴지역과 중점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하고 복지공무원,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아동센터 등 민간단체들과 적극 협력하여 일제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집중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우준수 비산동장은 이웃에 어렵게 살아가는 주민들이 있는지 살피고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들은 언제든지 신청을 하면 신속한 조사를 통해 적절한 긴급복지지원과 다양한 맞춤형 지원으로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따뜻한 봄, 따뜻한 기부, 따뜻한 옥성
    옥성면 기업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60만원 쾌척

    옥성면(면장 김강곤)에서는 5. 16.(수) 12:00, 옥성면기업협의회(회장 박희식)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하여 성심성의껏 마련한 성금 60만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베풀자는 뜻으로 자발적으로 모금된 이번 성금은 회원들의 정기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3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김강곤 옥성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들에게 훈훈한 베풂을 실천해주신 옥성면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마련해주신 성금을 잘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기업협의회는 2017년 7월에 옥성면 지역경제발전을 위하여 기업체들이 협력하기 위하여 창립하였고 이번 성금기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이웃사랑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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