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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일구미교육 종합 소식 (2)

기사입력 2018.05.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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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하는 대가야 오감체험’
    가족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

    [구미뉴스]=상모초등학교(교장 김한수)는 지난 5월12일 ~ 5월13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체험으로 대가야 오감체험을 실시하였다.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 체험은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며 꿈쟁이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꿈쟁이 지역아동센터와는 2017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교육 및 복지 기회를 확대하고 제공함으로써 교육 및 복지의 결핍을 극복하고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첫 번째 진로 체험인 대가야 오감체험에는 꿈쟁이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 및 가족 30명이 참여하여 대가야 역사와 관련된 각종 체험 활동을 통해 대가야의 역사를 배우고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가얏고 마을에서 가야금 배우기, 장기리 암각화,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지산동 고분군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가야에 대해 몸소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개실마을의 한옥 민박 체험과 엿 만들기 체험, 시골 할머니와 함께하는 농사체험, 칼국수 만들기 등 평소 접해보지 못한 체험활동과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고령에서 가족들과 즐겁고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진로 여행에 참여한 6학년 김○○학생은“대가야 역사·문화에 관련된 체험 학습과 고령의 특색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고, 교과서에서 익혔던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학교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주어 가족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이번 여행으로 가족과 정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으며 두 번째 진로 여행이 기대된다.”고 했다.

    김한수 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진로 선택의 폭을 확장함은 물론, 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확대해 정서적 안정으로 건전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美친 존재감, 2년 연속 우승 거머쥔 강 스파이크!
    선주초 교직원 선수단, ‘구미교직원한마음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 우승의 쾌거

    선주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지난 5월 9일 박정희체육관과 송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2018학년도 구미교직원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초등B부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우승은 작년에 이은 2년 연속 종합 우승의 쾌거이다. 배드민턴에서는 예선전을 승리하여 4위를 차지하였으며, 배구에서는 3번의 예선전에서 승리를 거두어 4강전에 진출하였고 구미혜당학교와의 최종 결승에서 명승부를 펼친 끝에 2:0으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배구 부문에 참가한 최○○ 선수는 “이와 같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교직원들이 혼연일체로 응원해주신 덕분이고 예선전을 거치며 다른 학교들과도 친목을 다질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박정순 교장은 이번 구미교직원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교직원 여러분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으며 남다른 단결력을 보여준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더욱더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다양한 문화의 이해를 위해! 다문화이해교육
    다문화가족 다(多)행복프로그램에 참여한 신기 어린이

    구미 신기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은 5월 11일 학년별 각 교실에서 다문화가족 다(多)행복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각 학년별 강사 분들의 말씀과 함께 시작된 다문화 이해교육은 처음‘각 학년별 다양한 나라의 문화 이해하기’, ‘열쇠고리 만들기를 통한 다양한 문화 체험하기’의 과정을 거쳐서 ‘다문화 전통춤 공연’을 마지막으로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다문화이해교육을 마무리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문화가족 다(多)행복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며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키울 수 있었다.

    송명호 교장은 “ 다문화 이해교육의 실시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대하는 바른 태도와 이해를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기대의 말을 전하였다.

    형곡초‘선생님과 함께 마음 톡톡 (talk,talk) ’
    소곤소곤 사제동행 멘토링 원예체험 프로그램 실시

    형곡초등학교(교장 최원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 14일(월) 방과후 2시부터 교육복지실에서 3. 4학년 교사 학생 함께 ‘소곤소곤 사제동행 멘토링 원예체험’ 사제정원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곤소곤 사제동행 멘토링’은 본교 전 담임교사가 학생의 멘토가 되어, 1교사 1제자랑 상담활동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사제 간 유대감을 형성하여 학생들에게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멘토링 문화체험 활동프로그램에는 요리활동(사랑의 캐잌 만들기), 원예활동(공기정화식물로 화분만들기), 올레길 걷기 등이 진행되며 사제 간에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전반의 행복 증진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것이다.

    한편, 멘토링 문화체험 참여한 4학년 이○영 학생은 “처음엔 선생님과 함께 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어 서먹서먹했는데 선생님과 힘을 모아 다육이 식물로 정원을 함께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쉽게 가까워졌어요. 다음에도 선생님과 함께 이런 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원아 교장은 “교사와 학생의 소통의 시간으로 사제 간 감정교류하고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학교생활의 긍정적인 경험 증대와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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