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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1)

기사입력 2018.05.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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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가호호 안부확인, 모두가 행복한 공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대상자 ‘찾아가는 방문조사’실시 !

    [구미뉴스]=공단2동(동장 손정애)에서는 공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준)와 함께 5. 14일부터 5. 18까지 5일간에 걸쳐 맞춤형급여 대상자, 독거노인 수급자, 차상위 및 한부모 가족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를 상담하는 등 ‘찾아가는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방문조사’는 공단2동 전체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비경제활동 가구는 방문을 통해, 경제활동 가구에 대해서는 전화 상담으로 안부 확인 및 복지욕구 상담을 실시하여 사회적 고립 고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고독사 등 신변상 안전문제를 확인하여 그 위기를 선제 예방한다.

      

    또한, 방문조사 후 취약가구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공 및 민간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정애 공단2동장은 “내방 민원 행정처리 위주가 아닌「찾아가는 방문조사」의 운영으로 더불어 사는 삶이 아름다운 공단2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선제적‧예방적 복지서비스 실현하는데 공단2동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향후 공단2동에서는 실직, 질병, 부양부담 등 고위험에 노출된 중장년층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공단권역형 중심동으로 일반동(공단1동․광평동)과 함께 아파트와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 전개 및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현재 당면한 문제, 주요 복지욕구 등을 찾아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것이 바로 일석삼조지예!~~
    복지상담, 사각지대 발굴, 민간자원 발굴을 동시에
    - 5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살피go! 알리go!」 운영
    - 복지사각지대 발굴 아이디어에 주민 적극 참여
    - 월요시장 상가번영회 부식후원 약속
    - 이제“여기 어려운 사람이 있어요”라고 쉽게 신고하세요!

    상모사곡동(동장 권영복)에서는 2018. 5. 14(월) 15:00 마을보듬이(위원장 이봉원)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수도서관 주변 월요 시장터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살피go! 알리go!'를 운영하였다.

     

    지난 4월 첫 운영 이후 여러 건의 복지사각지대 의심 제보에 따라 대상자 확인 및 방문 상담을 하였고, 이에 힘입어 5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에서는 홍보구역을 좀 더 넓혀 월요시장터 외 편의점 등 주변 상가까지 일일이 방문하여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 후원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특히, 월요시장 상가번영회에서는 6월부터 시작되는 홀로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지원되는 “밑반찬 배달사업”에 쓰일 부식 재료를 흔쾌히 후원하기로 하였고, 인근 주민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하여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기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이봉원 마을보듬이 위원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살피go! 알리go!’에 참여하면서 우리의 역할을 더 잘 알게 되었다”면서 “복지상담, 사각지대 발굴 ,민간자원 발굴까지 이것이 일석삼조라며 우리의 이웃은 내가 살피고 보살핀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자”고 위원들을 독려하였다.

     

    이번 5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살피go! 알리go!’운영에서는 복지상담, 사각지대발굴과 함께 민간자원까지 발굴하는 그야말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어냈다.

    “여기 어려운 사람이 있어요“라고 쉽고 자연스럽게 상모사곡동행정복지센터를 찾도록 할 것이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은 복지사각지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복지사각지대 Zero가 되는 날까지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5080중장년 단독가구 행복배달 밑반찬 지원
    중장년 홀몸가구가 살고 싶은 동네! 행복한 고을 선산!

    선산읍(읍장 이대창)에서는 2018. 5. 14.(월)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 회원들과 함께 혼자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관내 5080중장년 단독가구에 밑반찬 배달 봉사를 실시하였다.

      

    4월부터 실시한 밑반찬 봉사활동은 나눔과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생계가 곤란하고 거동이 불편한 중장년 독신가구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들의 건강 및 생활실태를 함께 파악하여 지속적인 후원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한다.

      

    금월 밑반찬 봉사는 봄철 입맛을 돋우는 시원한 물김치와 오이소박이, 우엉조림, 마늘종 등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로 대상자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안부도 확인하고 말벗이 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김명자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어른들의 잃어버린 입맛과 활력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였으며 지속적인 봉사로 활기찬 선산읍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대창 선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준비해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주기를 당부하였고,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지원을 통해 복지그늘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선산읍이 되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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