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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의 성장거점, 김천혁신도시 기반으로 지역 미래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기사입력 2018.05.1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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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김천시(시장 박보생),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 대구경북과학기술원(총장 손상혁),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이명훈)는 ‘김천상생드림밸리 협의체’를 구성하고, 5월 10일, 한국도로공사 대강당에서 참여기관장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체결은 김천혁신도시를 기반으로 자율적 상생협업을 통해 지역 미래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참여기관은 스마트시티 조성 등 공동 과제를 발굴하여 협업으로 추진하는 등 혁신도시가 지역과의 상생발전 및 성장거점으로서 역할을 정립하는 데 노력하여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정책에 부응하게 될 것이다.

     

    또한, 혁신도시 공공기관·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및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해소 운동 등 동반성장위원회가 추구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노력에도 적극 동참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은 지난해 11월 20일 동반성장위원회가 기초지자체 최초로 김천시와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김천상공회의소, 대구경북과학기술원까지 다양한 성격의 기관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여 지역발전과 동반성장 문화 확산이라는 공통된 목적의식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노력한 결실이다.

     

    협약식에 함께한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혁신도시의 공공기관은 더 이상 이질적인 존재가 아니라 지역과 희로애락을 함께할 운명공동체”라며, “이번 협약식으로 상생발전의 첫 단추가 채워진 만큼, 동참 기관들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상공회의소는 새로운 지역산업 성장 모델 발굴을 위해 지역기업들과 적극 동참해 갈 것”이라고 하였다.

    업무 협약식후 홍익대학교 최동진 교수의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 시티’라는 주제로 이어진 특강도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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