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땅! 독도 골든벨을 울려라!

[구미뉴스]=5월 2일 수요일, 구미신평초등학교 강당에서 '독도 골든벨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독도 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고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을 점검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였다.

구미시 전 지역 초등학생 85명이 각 학교를 대표하여 골든벨을 울리기 위하여 참여하였다. 이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기 위하여 독도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번에 실시한 골든벨은 패자부활전, 살아남은 학생들의 치열한 지식대결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독도의 역사, 환경, 지리 등 여러 영역에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된 독도 골든벨 대회에서 구미신평초등학교 5학년 이준혁 학생이 동상에 입상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준혁 학생은‘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독도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독도를 한번 꼭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입상도 하고 독도를 탐방기회를 얻어 기뻤다.’라고 말했다.

내 꿈을 찾아 떠나는 직업체험
구미인덕초, 2학년 현장체험학습 실시

구미인덕초등학교(교장 한미경) 2학년은 5월 2일 수요일 대구 리틀소시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리틀소시움은 학생들이 평소 꿈꾸던 직업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으로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직업 체험장이다. 하루동안 학생들은 여러 직업을 체험해보며 10년 일찍 어른이 되어 보았다.

이 날 학생들은 관세청, 아이스크림 만들기, 차 면허증 따기, 패션쇼 서기, 소방관 되어보기, 아나운서, 마술사 등 자신이 원하는 체험을 직접 선택하여 1인당 2~4가지 직업군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직업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방관이 꿈이었는데 여기 와서 직접 불끄는 체험을 해보니 너무 신기하고 좋았어요. 앞으로 소방관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할거에요.” 라며 이번 체험학습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리틀소시움에서의 소중한 직업체험이 나비의 날개짓이 되어 구미인덕초 2학년 학생들의 꿈에 큰 바람을 불러 일으키기를 기대해 본다.

형곡초, 독도지킴이 동아리‘독도깨비’
‘4월의 우수 1만 동아리 선정’

형곡초등학교(교장 최원아) 독도지킴이 동아리인 ‘독도깨비’가 ‘4월의 우수 1만 동아리’로 선정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 특색사업인 ‘1만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의 자율적 선택과 참여로 운영되는 우수 동아리를 발굴하고 학생 중심 동아리 문화를 창출하여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율적 동아리 육성 정책으로 매월 7개 분야에서 활동한 동아리 중 초, 중, 고 각 1팀씩, 총 21개 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각 동아리의 활동실적과 보고서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상금 10만원을 시상한다.

형곡초 독도지킴이 동아리인 ‘독도깨비’는 매달 1회 독도소식지를 발간하여 독도사랑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다양한 독도 체험활동 및 제작활동을 통해 독도사랑의 마음을 다지고 독도수호를 홍보하고 있다.

특히 4월 27일에는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와 연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독도에 대한 전문적인 소양도 쌓을 수 있었다. 동아리 회장인 6학년 윤선아 학생은 “독도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독도를 지킬 수 있는 힘을 키우고, 많은 사람들에게 독도를 알리며 독도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는 양만주 교사는 “이번 4월의 우수동아리 선정은 독도지킴이 동아리 회원들이 더욱 독도를 사랑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는 소감과 함께 동아리가 더욱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구미 송정초, 가족사랑 친구사랑 어울림 한마당
송정초 꿈과 함께하는 한마음 운동회 개최

5월 4일 송정초등학교(교장 강태기) 학생들은 어린이날·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가족사랑 친구사랑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청군과 백군으로 나누어 모두가 하나 되어 박 터트리기, 공굴리기 릴레이, 학부모님들의 임금님 모시기 등 총 1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단체 경기로 학생, 학부모 경기와 청백계주를 할 때는 학생들의 열띤 응원과 참관하는 학부모와 지역민의 함성과 박수 소리로 운동회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으며 사회자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웃음과 즐거움이 넘쳐났다.

이번 운동회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800여명이 함께하는 성대한 어울림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또한, 다양한 운동 경기를 통해 학생들은 정정당당하게 겨루고 질서와 규칙을 배우며, 협력하고 배려하는 특별한 교육의 장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