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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구미! 자녀의 삶에 안전을 먼저 채워주세요!!

기사입력 2018.05.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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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5월 4일(금),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소강당에서 구미지역 초,중학교 교원 및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회장단 및 임원진 200여명을 대상으로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실시하였다.

     

    본 연수회는 우수회원 감사장 전달, 고혜미작가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형남중 김순미 회장을 비롯한 6명의 회원은 학교주변 안전 시설물 점검 및 등하굣길 교통안전 예방 활동에 앞장섰으며 청소년 선도활동에도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교육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고혜미 작가 겸 PD는 SBS스페셜 ‘환경호르몬의 습격’, ‘독성가족’ 집필로 구성 작가상과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진단 자문위원 활동을 한 고혜미 강사는 ‘유해물질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학생들이 주로 활동하는 교실, 놀이터 등이 환경적으로 안전한지에 대한 인식의 확장과 학생들이 흔히 사용하는 어린이용품의 안전성 여부도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음을 인식시켰다.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는 2012년부터 다양한 학교 안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여 365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구미지역 초, 중학교 안전자원봉사자들의 모임으로 초 50개교, 중 27개교 총 77개교 총 2,160여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 노승하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부모, 지역사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원으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365일 온종일 학생이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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