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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1)

기사입력 2018.05.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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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2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역사급 1위, 장사급 3위 입상

    [구미뉴스]=구미중학교(교장 장석현)는 제72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중등부 역사급 1위, 장사급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4월 28일~30일, 강원도 인제실내체육관에서 대회가 진행되었다. 전국의 18개 중학교, 167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역사급 장민규 학생은 허경(전주 풍남중), 송영천(경남 진주남중), 장지우(대구 능인중) 차례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며, 대망의 결승전에서 서재덕(충남 당진중)에서 승리를 거두며, 역사급 1위를 차지하였다.

     

    장사급 박태현은 1차전 부전승, 강찬웅(충남 당진중)에게 승리하여 4강전에 진출하였으나, 아쉽게 이민웅(부산 운송중)에게 패하며 3위에 입상하게 되었다.

      

    두 학생 모두 전국대회에서 첫 입상을 하였으며, 장민규 학생은 “전국대회에서 첫입상이 꿈만 같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더 많은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고 하였다.

      

    또한 장석현 교장은 “성과뿐만 아니라 과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앞으로 학생들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하였다.

    안전한 학교 우리가 만들어요!
    생명존중 및 친구사랑 실천 주간 운영

    선산초등학교(교장 서옥선)는 4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생명존중 및 친구사랑 실천주간을 운영하였다.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풍토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교생 참여로 운영되었다.

     

    학년의 특성을 고려하여 학년별로 학교 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선정하고, 친구에게 관심과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실시하였다.

     

    실천주간 동안 1학년은 ‘바르고 고운 말로 행복한 교실 만들어요.’로 바른 말 고운 말 사용을 실천하였으며, 2학년은‘무지개 빛 하모니’로 2학년 학생들 모두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친구의 정을 쌓아 나갔다.

    그 외 3학년은‘칭찬으로 친구사랑 키워요.’, 4학년은 ‘친구야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5학년은 ‘내 친구 탐구보고서’, 6학년은‘우리는 하나(단체 줄넘기)활동’을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친구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던 점들을 알게 되어 좋았고, 앞으로 갈등이 생겼을 때 친구를 먼저 이해해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구미 송정초,“우리는 꼬마외교관입니다”
    구미 송정초-대만 동안초,
    2018 상호방문형 국제교류 초청프로그램 실시

    구미시 송정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2018년 5월 1일(화)~5월 3일(목), 3일에 걸쳐 대만 도원시 도원구에 있는 동안초등학교와 상호방문형 국제교류 초청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대만 동안초등학교 학생들이 송정초등학교에 방문하여 수업 참여, 기업체 견학, 한국 가정과의 홈스테이를 진행중에 있다.

      

    1일(화) 오전에 진행된 환영회에는 송정초등학교에서 준비한 다양한 환영 행사와 동안초등학교에서의 감사공연, 각 학교 교장선생님의 인사, 학교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학교 수업에 참여하여 한국 친구들과 만들기, 전통윷놀이, 얼굴그리기 등 활동 중심의 수업을 운영하였다. 2일(수)에는 기업체 견학, 하회탈 열쇠고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송정초등학교 학생들은 이틀간 대만 학생들을 가정에 초청하여 가정 체험, 유적지 관광, 한국 학생들의 놀이를 체험하면서 “꼬마 외교관”으로서 한국을 알리는 역활을 톡톡히 수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있어서 강태기 교장(송정초등학교)은 “이번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학생들이 우리의 학교, 고장, 문화, 역사를 소개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하여 더욱 깊이 알게 되고 세계화 시대로 나아가는 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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