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30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2)

기사입력 2018.04.30 16:2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드론은 나의 꿈을 싣고...
    항공‧우주분야 관련 진로체험(찾아가는 드론 체험)

    [구미뉴스]=상모중학교(교장 은종만)는 4월 23일(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학교장의 교육관 아래 항공분야에 진로 희망이 있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드론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항공․우주분야 관련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에게 과학기술 분야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진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한 체험이었다.

     

    1차시 이론 수업에서는 드론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 및 안전한 드론 제작과 부품 조립의 기초를 배웠고, 2차시 실습교육을 통해 직접 조립한 드론으로 기본패턴 비행 연습을 하며 드론에 더욱 친숙해졌다.

      

    학생들은 “실제로 드론의 비행을 조종하면서 내가 조립한 드론이 공중을 나는 것이 너무 신기했고 이번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종만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 분야에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한 것이다.”며 “우리 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큰 꿈을 가지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동초와 함께하는 다문화 행복 ․ 공감 체험활동
    체험을 통한 다문화 이해

    산동초등학교(교장 박주봉)에서는 4월 27일(금)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다문화 교육은 구미시 다문화센터와 연계한 것으로 전통 춤 공연, 인형극, 전통의상 체험 등을 통해 다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산동초등학교 및 병설 유치원 학생들 200여명은 기대에 찬 눈으로 베트남의 전통의상을 입은 선생님들을 바라보았는데 다문화 교육을 해주시기 위해 온 선생님들이었다.

     

    선생님들께서는 전통 춤과 인형극 공연을 보여주신 뒤 강의와 전통의상 입어보기, 각 종 만들기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다문화를 체험 할 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배우는 것이 신기한 듯 선생님의 말을 주의 깊게 듣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인 3학년 김oo학생은 “전통 춤 공연이 멋있었고, 제가 직접 의상을 입어보니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어요”라며 만족함을 보였다.

    박주봉 교장은 “다문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 지원을 계속해서 할 예정이며 산동초등학교 모든 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입니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프로그램 또한 학생들의 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거부감 없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선주초, 제12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선포식 오프닝 공연

    구미시 선주초등학교(교장 박정순) 선주화음소년합창단이 지난 4. 26.(목)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2018 제12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선포식에 참여하여 감동적인 오프닝 공연을 펼쳤다.

     

    올해의 책으로 <김산하의 야생학교>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선포식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구미시 올해의 책을 알리고 지역독서문화운동의 붐을 일으켜 책으로 하나 되는 구미로 나아가고자 해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인사들과 약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공연에서 선주화음소년합창단은 <아름다운 나라>, <숲 속 풍경>, <사랑과 축복>을 박익성 선생님의 지휘 아래 아름답고 조화로운 목소리, 상큼한 안무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노래를 사랑하는 40명의 남학생들로 구성된 선주화음소년합창단(지도교사 박익성)은 2016년 4월에 창단된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제10회 동리목월합창대회 대상, 제15회 청주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 금상, 2017년 제5회 구미국제음악제 프린지 페스티벌, 두 번의 <선주화음소년합창단 콘서트>, 제39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구미시 양성평등 기념 <향기로운 음악회>, 우리동네 아티스트 특별 출연(롯데마트 야외 공연장), 제1회 청춘 오픈 스테이지 <청춘 WE!한 2.4Km 어린이합창제>, 구미시민대합창제, 제4회 구미그린필 오케스트라와 협연,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2017 구미 지역연계 예술 페스티벌 등 곳곳에 초청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선주화음소년합창단의 활동에는 재능 있는 학생들의 성실한 연습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학교장 의지와 열정적인 지도교사의 노력, 학부모의 전폭적인 지지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하였다.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에어로빅 출전
    경북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

    2018년 5월 26일(토)부터 29일(화)까지 4일간 열릴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양포초등학교(교장 장명숙) 에어로빅부 학생들이 출전하게 되었다.

     

    양포초등학교 에어로빅부의 오사랑(6학년), 오정혜, 정지훈(이상 5학년)학생은 지난 3월 27일(화) 경산 장산초등학교에서 열린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에어로빅 여자 초등부 개인전 1, 2위와 남자 초등부 개인전 1위, 3인조 단체전 1위를 차지하여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권을 얻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은 “열심히 연습하여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을 하여 뿌듯하다. 한 달 정도 남은 기간 동안 연습에 더욱 집중하고 3명이서 힘을 모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명숙 교장은 “에어로빅은 학생들의 신체 능력 발달과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된다. 특기와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연습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