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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8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기사입력 2018.04.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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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26일부터 이틀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지방세 제도개선을 통한 발전방향 모색과 신세원 발굴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이라는 주제로 도내 23개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하여 대회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으며, 엄격한 서면평가를 통해 엄선한 13개 시군에서 제출한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주요내용은 합법을 가정한 불법을 통해 조세를 회피하는 사례와 개선방안,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피해를 입는 납세자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 풍력 및 태양광 등 새로운 과세대상 발굴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 방안 등이다.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이나 새로운 정책은 아주 작은 발상에서 시작되는 만큼 이번 발표대회는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의 재원확충을 위한 소중한 기회”라며 “우수한 아이디어는 반드시 정책에 반영하여 모두에게 평등한 조세, 풍요로운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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