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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2)

기사입력 2018.04.2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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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평2동, 청소년의 바른성장을 위해 앞장서다!
    관내학교장, 신평파출소장, 자생단체장, 청도년지도위원회 등 참여

    [구미뉴스]=신평2동(동장 지대근)에서는 4. 24일(화) 17:30 신평중학교장, 신평파출소장, 자생단체장, 신평2동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박홍조)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관내 주류·담배 판매업소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에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 부착여부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점주에게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신분증 제시 요구하여 청소년 선도 및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어른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홍보하였다.

     

    지대근 신평2동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선도하여 건강하고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뽀송뽀송 포근한 잠자리, 상쾌한 아침!
    인동동마을보듬이 이불뽀송사업 실시

    구미시 인동동(동장 변동석)에서는 4. 25(수) 오전 10시 30분 마을보듬이 위원(위원장 김성식) 12명이 참석하여 이불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 19가구를 대상으로 이불뽀송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에는 인동동장과 마을보듬이 12명이 2개조로 나누어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19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때가 찌들은 겨울 이불을 깨끗하고 뽀송한 이불로 교체해 주기 위해 이불 수거를 하고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안부를 물었다.

     

    마을보듬이가 새로 발굴한 하반신 마비 중증 장애인 손OO은 “겨우내 덮은 크고 두꺼운 이불을 혼자 어떻게 빨아야 하나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깨끗하게 세탁하여 가져다주니 너무 고맙다”며 흡족해 하였다.

     

    변동석 인동동장은 “일교차가 심한 요즘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잘 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웃의 작은 어려움도 크게 살펴보는 마을보듬이 활동이 행복특별시 구미속에 인동동을 명품복지동으로 거듭나게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마음으로부터 보듬는데 힘써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불뽀송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자력으로 이불빨래가 힘든 취약계층의 안부확인과 이불을 직접 방문 수거하여 마을보듬이웃으로 지정된 형제세탁소(대표 송준삼), 예스크린세탁소(대표 김영욱)의 후원을 받아 세탁 후 방문 전달까지 책임지는 인동동마을보듬이 특화사업으로 ‘16. 7월에 시행하여 지금까지 74가구 148채의 이불세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건전한 청소년문화는 우리가 책임진다
    진미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캠페인

    진미동(동장 황영한)에서는 2018. 4. 24.(화) 18시부터 진미동청소년선도위원회(위원장 이한성)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청소년 보호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진미동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편의점, 식당, pc방 등을 방문하여「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 부착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술·담배 판매시 신분증을 반드시 확인하여 청소년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도하였다.

     

    또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사항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업주 및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하였다.

      

    황영한 진미동장은 늦은 밤까지 수고해 주신 청소년선도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청소년은 나라의 미래인 만큼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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