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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잊고있던 조상땅을 찾아드립니다!

기사입력 2018.04.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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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에서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는 조상 땅 찾기를 통하여 지난해 3,016명이 신청해 831명, 2,544필지(2,634,059㎡)를 찾아준데 이어, 올해도 대시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여 이용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상 땅 찾기란 시민이 재산관리의 소홀 또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직계 존·비속의 소유로 되어 있는 토지를 파악할 수 없어 애를 태우고 있는 시민들에게 본인 여부만 확인이 되면 조상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현황을 알려주는 제도를 말한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 재산의 경우는 본인임을 증명하는 주민등록증이나 자동차운전면허증만 있으면 되나, 조상 땅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신분증 외에 상속인임을 입증하는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를 추가로 지참하고 본인 또는 상속인이 직접 구미시청 지적(地籍)부서를 방문하여 자료열람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토지소유현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조상 땅 찾기는 본인이 알고 있는 정보가 누락되어 있는지 여부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동안 모르고 있었던 재산까지도 확인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지속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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