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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5)

기사입력 2018.04.2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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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길 따라 걸어요
    금오산 자연학습원 생태 체험

    [구미뉴스]=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신현덕)은 4월 20일(금) 지산초등병설유치원 원아 14명과 지산초등학교 1학년, 2학년, 언니, 오빠들과 함께 금오산 자연학습원 생태체험학습원 및 탄소제로교육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자연 속에서 놀이를 중심으로 생태체험활동을 하며 자연과 친해지고자 계획되었으며 나아가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며 자연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실천하고자 실시되었다.

      

    자연학습원 현장체험학습의 경우 현재 유치원에서 진행 중인 생활주제 ‘봄과 동식물’과도 연계되어 봄에 볼 수 있는 다양한 꽃과 동식물을 실제로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금오산 자연학습원 주변을 산책하며 유아들은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는 것 같아!”, “선생님~! 꽃들이 사진보다 실제로 보는 게 더 아름다워요!”, “와~! 정말 예쁘다 나무에 눈송이가 달려있는 것 같아요!”라고 하며 아름다운 봄 풍경을 마음껏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산초등병설유치원은 유아들의 발달에 적합한 특색 있는 자연 놀이 및 체험활동을 계획하여 유아기부터 녹색생활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해나가 미래의 녹색인재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다르지만 우린 친구야”
    해마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장애인식개선교육

    경북 구미 해마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백만기)은 4월 20일(금)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체 원아 64명이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유아들은 장애 이해를 위한 영상자료를 시청하며 장애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동화책을 통해 장애인의 마음을 들어보며, 구족화가체험, 눈을 가리고 걷기 체험, 구화체험 등을 통해 장애를 가졌다고 하여 우리와 다르지 않음을 알아보고, 서로 간에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체험활동을 마친 만 5세 유아는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은 너무 위험할 것 같아요.”, “발가락으로 그림을 그려보니 너무 어려워요.”라고 말하였다.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의 불편함을 느껴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유를 배워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신나는 체험 활동
    새콤 달콤 딸기 따기 체험

    해마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백만기)은 4월 19일(목) 원아 64명이 선산읍 생곡리에 있는 도농원에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마음이 들뜬 유아들은 딸기 따기 체험학습에 대한 기대와 봄 동산에 핀 봄꽃을 보며 부푼 봄나들이에 나섰다. 딸기 따기 체험학습은 도개리에 있는 불교 유적지를 견학한 후 새콤 달콤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딸기 농원으로 향하여 딸기의 생김새, 꽃, 향기, 자라는 과정, 딸기를 딸 때의 주의점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딸기를 탐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아들이 직접 따서 먹어보고, 관찰도 하면서 호기심과 즐거운 마음으로 체험을 하였다. 돌아 올 때는 가족과 나누어 먹을 수 있게 딸기를 들고 “이 딸기는 우리 엄마 드릴 거예요.” 라며 지혜반 남00이 기뻐하며 이야기를 했다 .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흙 속에서 자라는 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농부 아저씨의 수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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