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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이양호-허복 후보 1차경선 통과

기사입력 2018.04.2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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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 19일과 20일 실시한 컷오프 여론조사에서 이양호(전 농촌진흥청장) 예비후보와 허복 (전 구미시의회 의장)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경선 결선에 진출 하게 되었다.

    ▶허복 구미시장 예비후보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위기의 구미를 구하자는 일념으로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선 여론조사에서도 필승을 넘어 압승으로 지방선거 승리와 정권재창출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또한 이양호 예비후보는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후보님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훌륭한 인품과 좋은 정책을 펼쳐 보이셨던 후보님들의 정치적 식견과 정책적 포부를 끌어안아 새로운 구미 건설의 지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의 피 같은 세금 똑바로 쓰겠다”는 이 후보는 “야무지게 일 잘하는 추진력과 30여년간 쌓아온 국가운영의 노하우와 수조원의 예산을 다루었던 경제전문가, 정부 주요법안을 입법했던 정책전문가, 현장전문가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토대로 승부하겠다”며 결선 여론조사 경선 승리의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최종 여론조사 경선을 앞두고 있는 이 후보는 ‘’오직,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되기 위해서는 정책선거, 돈 안쓰는 선거, 네거티브 없는 경선이 되어야하며, 경선 통과자에게 깨끗하게 승복하는 선거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 ”며 ‘’본선 경쟁력과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서는 당내 후보건의 네거티브나 당원 줄세우기를 지양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허복 구미시장 예비후보

    허복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0년간 쌓은 생활정치를 토대로 오로지 ‘친서민 시장’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겸손한 친서민 시장, 구미를 위해선 강한 시장’이 되겠다는 평소의 가치이념을 실천을 통해 구체화시키겠다”는 취지다.

    “경선에 나섰던 훌륭한 분들이 내놓은 양질의 공약을 밑거름 삼아 시민 행복시대, 재도약하는 구미시대를 열기 위해 불철주야 뛰겠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 허 후보는 “힘들고 어려운 시민과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사랑의 공동체, 밀고 끌어주면서 역경을 극복하는 상부상조의 힘으로 모두가 행복한 친서민 구미 행복시대를 반드시 개막하겠다”고 피력했다.

    허 후보는 거듭 “어렵고 힘든 경선 과정을 함께 해 온 예비후보님들의 뜻을 가슴에 담아내 구미시민, 구미사랑의 정신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거듭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특히 “구미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구미시대를 위해 그동안 발표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는 노력을 통해 배신하지 않는 신뢰행정, 시민 모두를 떠받드는 존중행정, 독선과 아집을 탈피한 소통행정, 중앙정치의 힘을 빌리고, 지방정치를 존중하는 협치의 행정을 반드시 가시화시키겠다”고 강조한 허 후보는 “결선 경선에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표심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선대위는 일요일인 22일 오전 박정희 대통령 생가, 왕산 허위 묘지를 참배한 후 친서민 시정을 실천하기 위한 장도의 길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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