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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1)

기사입력 2018.04.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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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생활과학고 경북기능경기대회 입상
    2018년 경북기능경기대회 금메달1.은메달2 획득

    [구미뉴스]=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표점순)는 숙련기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4월 4일(수)~4월 9일(월)까지 개최된 2018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에서 출전부문 모두 입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8개 경기장에서 489명이 참가하여 개최되었으며 제4경기장인 경북생활과학고에서 개최된 요리 종목, 의상디자인 종목에 출전하여 조리과 3학년 하민재 학생이 금메달을, 박동현 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하였으며, 패션디자인과 2학년 이신애 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3명의 학생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여수 등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이에 해당학생들은 앞으로도 더욱 기능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결과를 거둘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 한편 경북생활과학고는 기능훈련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도교사들의 노력에 학교장 이하 모든 선생님들의 격려와 도움이 더해지면서 해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경북생활과학고는 우수 선수를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하여 개인의 기술계발은 물론 학교와 지역의 명예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융합 영재학급 입학식
    미래의 꿈을 향한 소중한 첫걸음

    구미여자중학교(교장 김종윤)는 4월 13일(금) 과학실에서 창의융합영재학급 1학년 20명의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구미여중 창의융합영재학급 입학식을 가졌다.

      

    창의융합영재학급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이 될 미래의 인재육성을 위하여 상상력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겸비한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구미여자중학교 창의융합 영재학급은 과학 중심의 창의융합반으로 1학년 학생 20명, 1개 반으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에 4시간씩 88시간의 수업(융합과학, 응용수학, 생활과학. 생명과학, 진로 및 인성탐구)과 여름방학 중 영재캠프 등으로 연간 104시간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어 간다.

    교장선생님은 격려사를 통해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미래의 꿈과 목표를 향해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적극적인 태도로 부단히 노력하고 개인 뿐만 아니라 학교와 국가가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야 함은 물론, 자신과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수업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구미여중 영재학급은 학교 자체프로그램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 및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호응도 및 학부모들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은 영재학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영재학급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열정과 호응으로 다양한 수업활동을 통해 창의력이 길러지고 더불어 사는 삶이 실천 될 수 있는 학생들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봉곡중학교 자율동아리 밴드반 “ WANTIC”
    ‘세월호 추모 및 봄맞이 버스킹’

    봉곡중학교(교장 안태표)는 4월 16일(월) 점심시간에 본교 강당에서 밴드반 “WANTIC”의‘세월호 추모 및 봄맞이 버스킹(길거리 공연)’행사를 하였다. 3월 새학년을 맞이하여 긴장했던 몸과 마음을 풀어내고, 또한 작년에 인양된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노력을 하는 가운데 아직까지 미수습된 희생자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 깜짝 공연을 한 것이다.

      

    이 날은 교정이 아닌 강당에서 공연을 했는데, 많은 학생들이 라이브 공연으로 음악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엇보다 작년에 이어 3회째 세월호 리본 나누어 달기를 통해 마지막까지 미수습자들이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늘 무대에 서서 노래하고 연주하기를 원하는 밴드반에게도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공연을 즐기며 추모행사에 동참한 학생들은 “우리나라가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며 세월호를 언제나 잊지 않고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자신들의 뜻을 밝혔다.

    친구들아, 학교가자! 우리가,희망이다!
    또래 상담자들과 함께하는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

    옥계중학교(교장 김평진)는 2018년 4월 18일 오전 등교시간에 전학년을 대상으로 교문앞에서 또래상담자들과 함께하는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아침 등교시간 또래상담자 학생들은 학업 중단 예방 내용이 담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학업중단 이제그만, 친구들아 학교가자, 우리가 희망이다’구호를 외치면서 격려와 희망이 담긴 문구가 적힌 간식을 나누어주며 행사를 진행하였다.

     

    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도 함께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아이들의 어깨를 두들겨 주고 악수를 하며 격려해 주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1학년 김상홍 학생은 “친구들 앞에서 구호를 외치는 것이 조금 창피했지만 우리들의 작은 활동으로 학교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오고 싶은 학교가 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새로운 경험이 되었고 참 보람된 아침이였다.”고 하였다.


    김평진 교장은 “학교생활이 조금 어려운 친구들에게 힘이 되고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는 용기를 주면서 전체 학생들에게는 활기찬 아침을 주는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 활동이 정서순화의 계기가 되면서 학생들이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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