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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3)

기사입력 2018.04.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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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꼭! 꼭! " 기억해요
    교통안전교육과 실종·유괴예방교육

    [구미뉴스]=원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류창경) 원아 64명은 경북안전실천연합회와 연계하여 선생님2분이 우리 원을 직접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과 실종유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교통안전교육의 내용은 건너기 5원칙(1. 선다. 2. 본다. 3. 손을 든다, 4. 차가오는지 확인한다, 5. 건너간다)을 배우고 안전한 횡단보도 통행방법을 설명하였으며 모형의 횡단보도 매트에서 도로를 건너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기도 하였다.

      

    유괴실종예방 교육에서는 3단계 구호(1. 안돼요, 1. 싫어요, 3. 도와주세요)를 함께 외치며 여러 가지 실종·유괴의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럴 때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늘 배운 교통안전교육과 실종·유괴 예방교육을 "꼭! 꼭! 꼭!"기억해서 위험에 처했을 때 올바르게 실천하고 대처 할 줄 아는 원남초등학교병설 유치원 친구들이 되길 바란다.

    봄 내음 가득한 오감자극 농촌 체험~
    자연과 함께하는 ‘딸기 따기 체험’ 실시

    오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태덕) 원아 87명은 4월 12일(목)에 유기농 딸기 농장을 방문하여 봄 내음 가득한 오감 자극‘딸기 따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체험에 앞서 본원 장태덕 원장은 교사들에게 딸기따기 체험을 통해 원아들이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기르고, 생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당부하셨다.

     

    칠곡군 약목면에 위치한 딸기 농장에서 원아들은 농장도 둘러보고, 농민을 통해 딸기 재배방법과 딸기의 효능, 딸기를 수확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유아들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딸기의 생김새와 딸기의 성장과정을 관찰도 하고, 싱그러운 봄 내음을 맡으며 새콤달콤한 딸기도 직접 따서 먹는 시간을 가졌다.

    끝없이 펼쳐진 딸기밭에 들어선 유아들은 “와~ 딸기 진짜 많다.”라고 감탄을 표현했다. 체험을 하던 유아들은 까르르 웃으며 “선생님~ 딸기 속에 사탕이 들어 있는 것 같아요. 너무 달콤해요.” “선생님~ 먹어본 딸기 중에 최고예요!!”라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몸으로 느끼고! 체험으로 안전을 익혀요!

    구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인숙) 원아 꽃잎반 26명은 몸으로 느끼고 체험으로 안전을 익히기 위하여 2018년 4월 12일(목)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는 산악안전체험, 실내외 지진체험, 소화기체험 등 각종 재난상황을 체험하면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산악안전체험에서는 암벽오르기, 흔들다리 건너기, 폭우 시 안전, 산행할 때의 유의사항 등 특히 검은계열의 옷을 입지 않고 밝은 색의 옷을 입어야 벌의 공격을 줄일 수 있고 또한 산불이 났을 때는 산불보다 낮은 곳으로 피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산불영상을 시청하면서 아름다운 산들과 나무, 꽃, 나비들이 산불에 의해 소실되는 것을 보면서 “선생님 예쁜 꽃들과 나비들이 모두 없어졌어요” “나무들도 모두 까맣게 변해버렸어요” “슬퍼요” 하면서 산불의 위험성과 많은 것이 훼손되는 것을 아이들 스스로 알게 되었다. “담배피면 안돼요” “불장난하면 안돼요”하면서 스스로 방법을 찾아내기도 하였다.

    또한 실내ㆍ외 지진체험을 하면서 “선생님 너무 무서워 마음이 콩닥콩닥했어요” “벽이 무너질때는 정말 무서웠어요” 실제상황처럼 지진을 체험하면서 지진이 났을 때의 행동요령을 몸으로 익힐 수 있었다.

    한편 박인숙 원장은 “특히 안전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을 체험을 통해 익히는 것은 유아의 안전의식과 재난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 한다”면서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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