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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업체 한책 하나구미 운동’추진

기사입력 2018.04.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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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에서는  '기업체 한책 하나구미 운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월 11일 17시 구미국가산업단지내에 위치한 코아시스(주)(대표 변광영)에서 기업체 독서코칭을 운영하였다.

      

    기업체 독서코칭은 매월 기업체 독서동아리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독서지도법 강의와 독서토론을 지도하는 것으로서 코아시스 독서동아리 4월 선정도서인  '기억 전달자'로 독후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독서코칭 운영은 독서동아리가 구성되어 있거나 독서코칭을 희망하는 기업체 중 선정되었고 코아시스(주), 동양산업(주)에 3월부터 매월 2,3주 수요일에 기업체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독서코칭을 하고 있다.

    코아시스(주)에 독서모임을 담당하는 김기영 이사는 “릴레이 서가로 사내 직원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었고 전문강사의 독서코칭으로 깊이있는 독서를 통한 직원들간의 소통의 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구미시는 12회째 시민과 함께 해온 한도시 한책 읽기 운동인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기업체로 확산하여 근로자와 함께하는 책 읽기 운동을 펼치고자  '기업체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시작하였다.

    지난 2017년 5월 23일 50개 기업체와 '기업체 한책 하나구미 운동' 독서협약(MOU)을 체결하였고 자체 도서실이 없는 기업 10곳에 2년 동안 300여권의 책과 함께 독서릴레이 서가 지원, 독서전문강사를 파견하는 독서코칭 운영등 지속적인 독서 지원을 하여 기업체의 독서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고 올해도 5개 회사를 선정하여 기업체 독서 릴레이 서가를 5월경 비치할 예정이다.

    이묵 부시장은 “기업체간 독서협약에 이어 릴레이서가 운영과 독서코칭으로 책읽는 기업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독서를 통한 기업의 역량증진과 기업의 브랜드를 높이는 원동력으로 승화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기업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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