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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美, 인사동에서 즐기다

기사입력 2018.04.1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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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미술시장의 중심인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200㎡ 규모의 ‘갤러리 경북’을 개관하고 매년 개인전, 기획전 등 30여회의 전시회를 운영하며 지역 미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15년 개관한 ‘갤러리 경북’은 역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작품 전시 기회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출신 미술가들에게 최대 50% 대관료 할인 및 우선예약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 미술가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3월말 현재 개인전 및 단체전을 포함 15회 26주가 이미 예약된 상태이며 대관신청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갤러리 경북'은 미술작품 전시와 함께 도내 공예․특산품 판매, 경북관광자원 홍보 코너도 운영하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갤러리 경북 운영을 통해 서울 인사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아름다움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여 문화예술 분야에서 경북도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관 및 전시관람 문의는 ‘갤러리 경북, 02-737-8882’이나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054-843-50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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