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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간담회

기사입력 2018.04.1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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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10일(화) 오후 2시 도청 사림실에서 도내 시간제보육제공어린이집 원장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상북도 시간제보육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간제보육은 가정에서 자녀(양육수당 수급하는 6~36개월 미만의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가 병원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수사례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제도개선사항 논의를 통해 시간제보육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제시된 의견들은 종합적으로 수렴․검토한 후 향후 경북도의 보육정책 방향을 수립․운영하는데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시간제보육사업 이외에도 양육공백이 발생 할 수 있는 가정에 대해 시간연장형 보육, 방과후 보육, 다문화 보육 등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의 사업을 통하여 보육제공 인력의 처우개선을 통해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규식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시간제보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은 물론 일․가정 양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부모가 언제든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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