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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아이들이 자유로운 “친환경 놀이터”조성

기사입력 2018.04.0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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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더불어민주당 김철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행복한 구미를 위해 ‘9美가 있는 100만 大구미’를 발표하고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구미를 위한 정책들을 발표했다.

     

    특히나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놀이문화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어린 시절에는 무조건 즐거워야 한다”며 “놀이터가 없어도 골목과 공터,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 놀 수 있고 아이들에게 흙과 바람과 나무를 돌려줘야 한다”고 놀이터다운 놀이터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우선 김 예비후보는 순천의 ‘기적의 놀이터’를 소개하며 구미의 자연경관과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부모가 불안해하지 않는 안정된 환경이 만들어지면 아이들은 어디서든 잘 논다며 타고난 놀이전문가인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고 관리 주체가 되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세먼지와 자외선 등 열악한 기후여건에도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가 주인이 되어 자발적 놀이를 맘껏 펼치는 놀이의 공간, 부모들은 놀이의 가치를 공부하는 배움의 공간, 시민들은 놀이를 매개로 재능기부 등 함께할 수 있는 참여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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