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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 ‘2018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 선정

기사입력 2018.04.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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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18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공과대학생의 현장실무 역량강화와 중소기업의 취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이번 사업은 3년간 17억 1천만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산업인턴지원사업은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과 교육 및 취업을 상호 연계해 현장 밀착형 R&D 맞춤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오공대는 6개 권역* 가운데 △지역대학(대구가톨릭대, 영남대) △참여기관(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경영자총협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협력기관(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으로 구성돼 있는 대경권 산업인턴지원사업단의 주관기관으로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금오공대가 이끄는 대경권 산업인턴지원사업단은 지난 2015년에도 1단계 사업에 선정돼, 매년 이루어지는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매우우수’그룹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달 열린 제1회 지역 중소·중견기업 R&D산업인턴지원사업 우수사례에서도 금오공대 학생과 가족기업이 학생 및 기업 두 부문 모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성호 대경권 산업인턴지원사업단장(금오공대 기계공학과 교수)은
    “1단계 사업 추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단계에서는 지역 산업구조 및 인력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일자리 창출 및 R&D 역량 강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인천권, 경기‧강원권, 충청권(대전, 세종, 충청), 호남권(전라, 제주), 대경권(대구, 경북),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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