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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 제14․15대 임원 이'취임식

기사입력 2018.03.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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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3. 30일(금) 11시 30분, 경산 인터불고컨트리클럽에서 경상북도 민인기 자치행정국장, 최영조 경산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새마을회 도 및 시군임원, 새마을부녀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 제14대 회장 이임식과 제15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이임하는 김선애 회장(구미)은 이임사를 통해 제13대, 제14대 회장을 역임하는 6년간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회장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선애 회장은 앞으로도 경북 새마을부녀회원의 위상 제고 및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5대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옥순 회장(56세)은 경산출신으로 경산시부녀회장 재직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새마을부녀회의 위상제고와 지역 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임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실천덕목인 나눔, 봉사, 배려의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 5대 중점운동과제인 사회공동체, 경제공동체, 문화공동체, 환경공동체, 저개발국 빈곤퇴치를 위한 지구촌공동체운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새마을종주도인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로써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13만 새마을부녀회원의 역량을 결집시켜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회복,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인기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축사를 통해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는 여성의 지혜와 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동체 운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발전에 신임 새마을부녀회장과 13만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면서 “경상북도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희망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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