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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다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

기사입력 2018.03.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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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선산보건소(소장 소지형)는 2018. 3. 29.(목) 15:00 선산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치매보듬마을」운영을 위한 치매보듬운영협의회 및 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매보듬운영협의회는 선산보건소, 산동면 사무소, 경운대학교, 임천리 노인회 등 민․관․학 중심으로 구성(9명)되었으며 경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정재훈 학과장이 자문위원으로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매보듬마을 주민기초조사에 대해 안내하고 상반기 활동일정을 조율하는 등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가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주민 기초조사, 치매선별검사, 치매쉼터 운영, 인지재활 보듬운동교실 운영, 치매 안전용품 및 안전 팔찌 배부, 치매 서포터즈 양성, 경로당 환경개선 등 치매예방 및 진행 지연을 위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지형 선산보건소장은 “치매보듬운영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다음 달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기초조사, 예쁜치매쉼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내실있게 치매보듬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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