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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보호에 앞장서

기사입력 2018.03.2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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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3월 29일(목) 구미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조직하고 전반기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인권지원단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담당 장학사, 특수학교 교감,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수사팀장, 대학교수, 성교육전문가, 상담전문가, 특수교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인권지원단은 관내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 및 자기보호역량 교육과 학교 현장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장애학생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특별현장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18학년도 운영방향과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방향’과 '구미초등학교 대상 3월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 방안을 컨설팅하였다.

    추미애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전문가로 구성된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이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보장과 장애인식 개선으로 장애인의 인권보호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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