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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2)

기사입력 2018.03.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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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산동 자연보호협의회 3월 환경정화 및 반찬봉사
    깨끗하고 인정 넘치는 살기좋은 비산 만들기 프로젝트

    [구미뉴스]=비산동(동장 우준수)에서는 3월 28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비산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경애)주관으로 자연보호협의회원 20명이 참여하여 환경취약지 정화활동과 3월 반찬봉사활동을 하였다.

      

    금번 환경정화활동은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한 비산동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전개하였으며 공한지 주변에 방치된 불법쓰레기와 담배꽁초, 재활용품을 일제히 수거해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 후 등 4가지 종류의 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7가정에 일일이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우준수 비산동장은 인사말에서 “완연히 다가온 따뜻한 봄 날씨에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활동해주는 자연보호협의회원의 협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았다.

    따뜻한 봄, 어르신들과 따끈한 목욕했어요~

    DB스파월드, 카페 소풍에서 목욕 및 식사서비스 제공

    송정동(동장 김언태)에서는 3월 29일(목) ‘마을보듬이’(공동위원장 봉재수)위원들이 봄을 맞이하여 독거 어르신 5명과 함께 목욕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작년에 이어 DB스파월드(지점장 김윤지)에서 무료목욕권을 후원하였고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1:1로 목욕도우미가 되어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기며 목욕을 도와드렸다. 목욕 후에는 소풍 카페(대표 송영식)에서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여드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니 목욕탕 가는 것도 쉽지 않은데 오랜만에 즐겁게 목욕하고 맛있는 식사까지 하여 기분이 너무 좋다”며 활짝 웃으셨다.

     

    김언태 송정동장은 목욕을 마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고,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기꺼이 목욕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를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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