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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봄김치 나눔Day'

기사입력 2018.03.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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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3월 27일(화) 17:30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2캠퍼스 2식당에서 삼성전자스마트시티(공장장 목장균) 임직원 200명과 사회복지기관 14개소 관계자 120명, 인동동 및 진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보듬이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을 위한 ‘봄김치 나눔 DAY’ 행사를 가졌다.

     

    ‘봄김치 나눔 DAY’는 3,600포기(35,700천원 상당)의 김치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버무리고 하나하나 직접 포장하여 14개의 기관․단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 1,000세대에 전달하는 행사이다.

      

    특히,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나눔 행사는 연말연시에만 국한된 김장 나눔에만 그치지 않고 봄철에도 저소득 가정에 연간 밑반찬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하여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임직원 모두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목장균 공장장은 “따뜻한 봄날, 황사와 미세먼지와 같은 나쁜 소식보다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함께 나누고 싶다”며 “매년 전 임직원이 참여하여 정성껏 담은 봄 향기 가득한 김장김치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국민적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기업에서 지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끊임없이 보내주셔서 나눔과 봉사의 저변이 갈수록 확대될 수 있었다”며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 oblige)를 솔선수범하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삼성전자스마트시티는 인간미와 도덕성을 바탕으로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상생의 정신’을 모티브로 청소년 미래지원사업, 다문화지원사업, 지역상생나눔사업 등의 체계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사랑의 김장축제,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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