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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해빙기 대비 건설사업장 일제점검

기사입력 2018.03.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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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는 ‘18. 3. 17일부터 3. 23일까지 구미시에서 시행하는 공공 건설사업장 49개소에 대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현재 시공중인 도급액 1억 이상의 토목사업 30개소, 건축사업 7개소, 조경사업 4개소, 전기통신사업 8개소 등 총 49개소의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감사담당관실 기술분야 감사관 5명이 점검반을 꾸려 현장을 방문하여 실시하였다.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해빙기로 인한 지반 침하, 옹벽 등의 균열 여부 △굴착사면, 절개지 및 경사지 유실 여부 △가설울타리 안전 보호막 설치 상태 △낙하물 추락방지시설 설치 여부 △공사관계자의 상주 여부 △현장 정리정돈 및 자재 관리상태 등 재해위험 요인과 현장 품질관리 사항으로 안전관리 소홀 및 부실시공에 대하여 시정 및 재시공 조치 할 계획이다.

    손귀성 감사담당관은 “이번 점검은 봄철 기온상승으로 지반이 약해 질 수 있음에 대규모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위험요인을 세심하게 살펴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함이며 앞으로도 취약시기 건설사업장 현장 점검 강화로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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