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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1)

기사입력 2018.03.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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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동면 봄꽃 식재
    화사한 봄꽃으로 길목마다 새단장

    [구미뉴스]=산동면(면장 조규주)에서는 2018. 3. 20.(화) 새봄을 맞아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팬지, 비올라 등 봄꽃 2,300여본을 관내 가로화단 및 화분에 식재하였다.

      

    이번 식재작업으로 적림사거리, 적림교 등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 화사하고 다채로운 색상의 봄꽃으로 새 단장하여 최근 급증한 면민과 방문객들이 따듯한 봄기운을 느끼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으로 산동면의 이미지를 제고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주 산동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봄꽃 식재에 참여한 작업자들을 격려하면서 “겨우내 움츠렸던 면내에 꽃내음이 가득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미관 조성과 환경 정비로 더욱 아름답고 살기좋은 산동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옥성면 대설(大雪) 피해농가 복구 인력지원
    공무원 10, 구미경찰서 70명, 태봉2리 폭설 피해 복구에 구슬땀

    구미시 옥성면(면장 김강곤)에서는 3. 20.(화) 공무원, 구미경찰서 소속 의무경찰 등 80명이 태봉2리 표고버섯과 사과 재배 4농가를 방문해 대설피해 농가를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태봉2리 지역은 지난 3. 8일 내린 습설(물기를 머금은 눈)로 인해 쌓인 눈의 하중을 이기지 못한 표고버섯 하우스와 과수 방조망 등이 무너져 내려, 재산 피해와 함께 복구를 위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구미시와 구미경찰서는 해당 농가 복구를 위한 인력 지원을 협의하였으며, 공무원과 경찰 인력을 투입하여 쓰러진 표고버섯 하우스를 세우고, 넘어지고 부러진 사과나무 철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재해로 피해를 입은 이들 농가는 농촌 일손 부족으로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인력을 지원 받게 돼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강곤 옥성면장은 재해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농가를 격려하고, 궂은 날씨에도 복구에 힘써준 구미경찰서 관계자 및 의경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며, 농가 재해 발생 시 소득 보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작물재해보험에 많은 농가가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제406차(3.21) 민방위의 날
    인동동, 화재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실제대피훈련 실시

    인동동(동장 변동석)에서는 제406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2018. 3. 21(수) 오후2시 인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인동119안전센터의 지원을 받아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100명을 대상으로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실제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날 훈련은 최근 연이은 대형화재사고 발생으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화재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실시되었으며, 인동동행정복지센터를 시범훈련장소로 선정하여 누전으로 인한 화재상황을 가정하고 실제로 대피하며 계단, 비상구 등 대피경로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상의 상황이지만 대피훈련에 참여 해 보니 화재에 대해 좀 더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고, 소화기도 직접 분사해 볼 기회를 가져 비상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변동석 인동동장은 화재는 재난 중에서도 피해속도가 빨라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에 비상시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 만일의 사고에 안전하게 대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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