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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구미 교육 종합 소식

기사입력 2018.03.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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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로부터 안전하게 나의 몸 지키기
    2018학년도 교통안전교육 및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교육

    [구미뉴스]=구미 상모유치원(원장 김군희) 원아 128명과 교직원은 유아들의 교통안전 규칙을 습관화하기 위해 경상북도 교통문화 연수원과 함께 강당에서 교통안전교육 및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활동은 먼저 다양한 시각매체를 활용하여 실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토대로 어떤 교통안전 약속이 필요한지 왜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며 구체적인 약속에 대해 살펴보았다.

      

    필요한 약속에 대해 알아보며 유아들은 “옛날에 동생 반에 있을 때도 선생님이 많이 알려줬었지!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초록불이 완전히 켜져 있을 때 오른쪽, 왼쪽 보면서 가야한다구 난 다 알고 있어!”라고 하며 이미 많이 알고 있는 교통안전 규칙에 대해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기도 하였다.

     

    이어서, 교통안전 약속에 관한 다양한 퀴즈도 풀어보며 유아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흥미를 더해갔다. “아싸! 선생님! 나 퀴즈 다 맞았어요! 나 대단하죠?”라고 하며 교통안전 약속에 대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끝으로, 실제 횡단보도 모양으로 제작된 길을 건너며 “오른쪽, 왼쪽을 살피고 손을 들고!”라고 하며 씩씩하게 걸어 나가는 유아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이 끝난 후, 각 반 교사들은 “유아들이 좋아하는 퀴즈와 실제 횡단보도 모습을 재현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교통안전규칙을 내면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하며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도, 상모유치원은 다양한 안전교육 관련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내 몸을 지킬 수 있어!
    2018학년도 이동안전체험교육 실시

    구미 상모유치원(원장 김군희) 원아 128명과 교직원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지진과 화재에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경북소방본부가 주최하는 ‘이동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총 3코스로 나누어져 먼저, 지진 및 화재에 대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난 후 헬멧 및 안전장치를 착용하고 이동식 차량에 탑승하여 실제 지진 및 화재 상황을 체험해보기도 하고 대피도 해보는 방법으로 활동을 진행하였다.

      

    차량에 탑승 전 영상을 감상하던 유아들은 “우와! 지하철에서 불이 났을 때는 빨리 기차 밖으로 나와야하는지 처음 알았어!”라며 처음 알게 된 사실에 놀라워했다. 그 후 이동식안전차량에 탑승한 유아들은 “덜커덩 소리가 정말 지진이 난 것 같은 느낌이야!”, “불이 났을 때는 미끄럼틀타고 슝~하고 빨리 불을 피해야한단 말이지! 계단보다 훨씬 빠르게 갈 수 있다니! 놀라워!”라고 하며 유아들에게 다소 무서울 수 있는 상황을 보다 현장감 있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이동식안전체험교육’이 끝난 후, 유아들은 “진짜 지진이 난 것 같았어! 무서웠지만, 방석으로 머리를 보호했어!”,“나 옛날에 대구에서 지하철 탔었는데, 의자 밑에 비상 탈출 손잡이도 있었구나!”라고 하며 새롭게 알게 된 사실에 흥미를 보였다. 교사들 또한 “유아들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구체적인 대피 방법을 몸소 익힐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하며 이번 체험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앞으로도, 상모유치원은 각 분야별 안전교육에서 유아들의 발달을 고려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교육활동 기회를 마련하여 유아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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