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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1)

기사입력 2018.03.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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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의 따뜻한 이웃사랑
    원평1동 독거노인세대에 환경개선 봉사 펼쳐

    [구미뉴스]=-원평1동(동장 이재근)에서는 3월 10일(토) 오전9시부터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단장 권규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1세대에 대하여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대상세대는 시각장애를 가진 독거어르신 세대로 벽지에 곰팡이가 피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단 회원들은 사전작업으로 직접 집안의 짐을 옮겼으며,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도배·장판을 교체하여 깔끔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이재근 원평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몸소 봉사를 실천한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당부했다.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은 2013년에 시작하여 현재 300여명의 회원들이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집수리지원, 어르신 식사대접, 청소년 쉼터 봉사, 각종 물품후원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추진하여 모범적인 봉사활동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패럴림픽 성공이 진정한 올림픽의 완성!
    진미동,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 단체 관람

    진미동(동장 황영한)에서는 2018. 3. 9(금)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단체장 및 회원, 주민 40여명과 함께 패럴림픽 개회식을 단체 관람하였다.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은 49개국 57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패럴림픽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치러졌다.

      

    진미동 주민들은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끝까지 환호와 박수로 개회식을 관람하였으며, 문화올림픽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통문화관, 문화ICT관 등의 다양한 전시물도 함께 견학하였다.

    이날 함께한 임순득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올림픽의 감동이 있었던 평창에 직접 와서 개회식을 관람하니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나 올림픽에 비해 다소 소외 될 수 있는 패럴림픽을 관람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영한 진미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함께 해 주신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패럴림픽이 성공해야 진정한 올림픽이 완성되는 것이므로 이번 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동민 모두의 관심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옥성면 주부배구선수단 발대식 개최 !
    주민의 체력과 화합이 함께하는 장

    옥성면(면장 김강곤)에서는 2018. 3. 9(금) 19:00시 관내식당에서 옥성면체육회(회장 남동수) 주관으로 시ㆍ도의원, 선수단, 체육회 등 3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제26회 LG기 주부배구대회』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수소개와 대회규정 및 배구대회 행사일정에 관한 안내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체육회에서 준비한 식사를 함께하면서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는 등 격려하며 필승을 다짐하였다.

    남동수 체육회장은 무엇보다도 부상을 당하지 않는 안전하고 화합하는 주부배구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체육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강곤 옥성면장은 선수단에게 주부배구를 통하여 옥성면 주민이 화합하고 결속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부상없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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