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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2)

기사입력 2018.03.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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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어르신에게 사랑을 나누어드립니다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의 따뜻한 사랑나눔

    [구미뉴스]=3월 3일 토요일 원평1동(동장 이재근)에서는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단장 권규태)이 주관하는 원평1·2·송정동 ‘독거어르신 사랑나눔 효잔치’에 관내 독거어르신 22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은 장소 및 버스를 제공하고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였으며, 식사 후에는 공연과 함께 흥겨운 노래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었다. 함께한 어르신들 모두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권규태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 대표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였다.

     

    이재근 원평1동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하여 따뜻한 음식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한 권규태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은 2013년 시작하여 현재 300여명의 회원들이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집수리지원, 어르신 식사대접, 청소년 쉼터 봉사, 각종 물품후원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추진하여 모범적인 봉사활동 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18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및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아름다운 코스모스 공원 및 깨끗한 장천 조성

    장천면(면장 류은주)에서는 3. 5(월) 9:30 장천면사무소2층 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6명, 노인일자리사업 10명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일자리사업 및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근로계약서를 작성 하였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4개월, 노인일자리 사업은 9개월 사업기간 동안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한 거리 정비와 더불어 9월 하순에 열리는 구미시 대표축제인 제12회 장천 코스모스축제 개최를 위한 코스모스 공원 조성 사업 및 거리환경미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류은주 면장은 참여자들이 대부분이 65세 이상이어서 각별히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참여자 모두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장천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하였다.

    깨끗하고 푸른 환경 만들기
    형곡1동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형곡1동(동장 박경하)에서는 3월 5일(월) 오전 9시, 주민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18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근무관련 제반사항 및 작업내용, 안전에 대한 교육 등을 안내하면서 사업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박경하 동장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성실히 임해 줄 것과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인 안정과 더불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를 두고 공한지 및 절개지 환경정비, 가로변 잡초제거, 불법광고물 정비 등 깨끗한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한다.

    선주원남동, 하반기 맞춤형교육 프로그램 개강
    노래교실 등 5개 강좌 운영

    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3. 5(월) 13:00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노래교실 수강생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상반기 맞춤형교육은 노래교실 25명(행정복지센터 2층), 요가교실 59명(학사태권도학원), 테라피 20명 (푸르지오캐슬경로당), 풍물교실 19명(원남새마을금고), 종합댄스 20명(남통E편한세상 지하강당)이 참여하며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맞춤형 교육은 지역주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단합을 도모하고자 이뤄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65세이상 어르신들의 수강 신청이 많았으며 특히, 주민들의 요청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강한 종합댄스 교실은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 배움의 기회가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여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가한 모든 수강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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