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2일 구미 교육 종합 소식

기사입력 2018.03.02 17:2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힘찬 도약의 시작!
    금오공고 제46회 입학식 거행

    [구미뉴스]=기계・전자 모바일 분야 마이스터고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이형규)가 2일 제46회 입학식을 가졌다.

     

    4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금오공고는 지난 2010년 마이스터고로 재개교한 이후, 지난해 동탑 수상을 비롯해 기능경기대회에서의 각종 수상, 포스코 청암상 교육부문 수상, CSV포터상 수상 등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전체가 주인공이 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학교 뱃지 달아주기, 각 과별 전공 선생님의 실습복 수여식,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말과 함께 서로에게 정중한 예의를 표하는 교직원과 학부모의 상호 인사 등이 진행되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금오공업고등학교는 마이스터고의 설립 취지에 맞춘 ‘7Track'이란 맞춤형 취업 전략으로 경기 불황 및 취업난 속에서도 해마다 95%를 훌쩍 넘기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월에 배출한 마이스터 6기 졸업생들 역시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의 대기업, 한국전력 등의 공기업, 명 정보기술, 져스텍 등 각종 중소기업 등의 다양한 취업처에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이 이루어지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형규 교장은 “바른 인성을 갖춘 뛰어난 기술 인재가 길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수한 자녀를 믿고 맡겨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교사들 모두 열과 성을 다해 명품 교육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형규 교장은 2014년 개방형 공모 교장으로 취임하여 재직한 후, 2018년부터 다시 금오공고의 공모 교장으로 재취임하게 되었는데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모든 금오인들과 한마음으로 금오공고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며, “특히 2018학년도는 고교 학점제 운영, 안정화된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 매직(매력적인 직업계고) 사업의 구체화 등 중요한 과업이 많은 만큼 더욱 발전된 금오공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희망에 부푼 첫걸음!
    금오초, 「2018학년도 입학식」개최

    금오초등학교(교장 김홍도)는 3월 2일(수)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신입생 180명을 대상으로 도담관에서 2018학년도 새내기를 맞이하여 꿈과 희망, 사랑을 심어주는 입학식을 가졌다.

      

    30분간 실시된 이날 입학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입학 허가, 학급담임발표, 교장선생님 말씀, 재학생 대표 환영사, 재학생과 신입생간의 상견례, 교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홍도 교장의 신입생 입학허가 선언으로 신입생 180명은 교칙을 준수하고 학교의 전통을 계승하며 면학 기풍을 조성하고 즐겁고 보람된 학교생활을 할 것을 다짐하였다.

    재학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새내기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 주었고 재학생과 신입생 간의 상견례를 통해 귀여운 새내기들과 6학년 재학생들 간의 감동적인 첫 만남이 시작되었다.

    교장선생님은 애국가를 잘 부르는 1학년들의 모습이 대견하다며 가정과 학교가 합심하여 바른 인성을 기르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면서 최적의 환경을 갖추어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학년 학부모들은 선생님들께서 환한 미소로 반겨주시니 그동안 불안했던 마음이 한층 놓이고 앞으로도 즐거운 학교생활이 기대된다며 입을 모았다. 입학생들도 새로운 각오로 보람된 학교생활을 할 것을 다짐하였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