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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구증가를 위한 민‧관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8.02.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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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2. 27(화) 1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관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 13개 기관의 대표 및 관련 업무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인구증가를 위한 민․관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 참여 기관(13개소)

    구미시의회,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상공회의소, 국민건강보험공단구미지사, 국민연금공단구미지사, 근로복지공단구미지사,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구미캠퍼스, 현대HCN새로넷방송,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구미지부

      

    이 협약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 주도의 인구증가 정책 시행이 아닌, 관내 유관기관과 대학·언론사 등 각계의 단체와 함께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 및 일과 생활 균형의 사회적 분위기를 함께 조성하여 저출산 극복의 토대를 함께 마련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결혼·출산·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

    ▴구미시「올바른 주소 갖기」운동 동참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 조기정착에 관한 사항 등이며,
     

     

    각 협약사항과 관련하여 육아휴직, 육아부담 해소를 위한 지원, 직장 내 성희롱 금지 및 예방 교육 실시, 유연 근무 지원, 정시 출‧퇴근 문화 조성,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 추진 등 각 기관 및 단체의 실정에 맞게 조정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참석기관과 함께 논의하여 협약 실천 이행 지표를 도출하였다.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대두되는 현실에서 구미시 인구증가를 위해 공공기관 및 언론사, 민간단체 등 각계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데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인구절벽시대의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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