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구미소방서, 화재 피해 할머니에게 작은 사랑 베풀어

기사입력 2018.02.22 15:3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 상림 119안전센터, 상림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로 피해를 입은 할머니에게 작은 사랑을 베풀었다.

      

    지난 2월 17일 10:54분께 구미시 사곡동 일대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량 12대가 출동해 17분 만에 진압하였다. 화재는 신속하게 진압되었고 주변 피해 없이 잘 마무리 되었지만, 할머니는 보금자리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화재 진압을 하고 돌아온 상림 119대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마음은 편하지 않았다. 결국, 할머니의 딱한 사정이 안타까워 각자 조금씩 마음을 모아 도와드리기로 결정했다.

     

    오늘 22일 화재 현장에서 할머니를 다시 만날 수 있었고, 쌀과 생필품, 소화기 등을 구입하여 전달해 드렸다.

      

    조성진 상림 119안전센터장은 “화재로 인한 피해로 할머니의 사정이 매우 안타깝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마음을 표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