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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구미갑'을지역위원회 홍준표 대표 망발로 촉발된 대구취수원 이전 강력 규탄

기사입력 2018.02.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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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더불어민주당 구미갑'을지역위원회는 21일(수) 오전11시,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대구취수원 이전 광역단체장 후보 각서발언은 42만 구미시민을 무시하는 정치적 발언으로 반 민주적 횡포로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장기태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김철호, 채동익, 박종석, 한기조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출마 예상자와 김근아 구미시의원,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취수원 이전은 2009년 이후 대구시가 당시 한나라당과 국토부에 요구한 내용이지만 구미시민들의 강력한 반대와 2011년 8월 국토부, 기재부, KDI의 타당성 없음 결론이 났으며, 지방자치 원리 훼손과 반 지방자치, 반민주적 횡포임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구미 갑'을 지역위원회는 1)2011년 타당성 조사에서 막대한 예산 낭비로 판명되고 2)직접 대상자인 구미시민의 재산권 침해하며 3)낙동강 용수 부족으로 인한 구미시산업 피해를 유발하고 4)대구 자체적 해결이 아닌 구미로의 이전 계획에 불과하며 5)상생발전을 간절히 원하는 구미와 대구 주민들 간의 이간질을 시키는 대구취수원 이전 계획을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 구미시민과 더불어민주당 구미갑'을은 지역 갈등과 주민의 피해와 자연 생태계 파괴를 초래하는 낡은 대구 취수원 이전 계획을 함부로 남발하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42만 구미시민과 함께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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