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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설맞이 판매촉진 홍보

기사입력 2018.02.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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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중증 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여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을 맞아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 촉진 홍보에 적극 발벗고 나섰다.

    경북도는 올해 2월 현재 22개 시・군에 40개소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1,165명 장애인 근로자)에서 사무용품(복사용지, 파일, 행정봉투 등), 화장지, 종이컵, 쓰레기 종량제 봉투, 농산물, 현수막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등 중증장애인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 선물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표고버섯(18천원~35천원), 참기름(26천원~49천원), 곶감(20천원~49천원), 흑마늘(33천원~66천원) 등 다양하며 구매방법은 경상북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안동본점 054-857-8890 및 포항분점 054-252-8891)에서 직접구매 할 수 있으며, 온 라 인( http://gb1030.or.kr)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경북도에서는 장애인 생산품의 판매활동 및 유통을 대행하고 장애인 생산품이나 서비스․용역에 관한 상담, 홍보, 판로 개척 및 정보제공 등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99년 안동에 ‘경상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을 개소하였으며, 지역의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경북 남부지역인 포항시에 분점을 설치하여 판매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이원경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설날을 맞아 장애인생산품을 선물로 구입하는 것이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고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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