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 설맞이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
류시건 읍장과 함께 선산봉황시장 찾아 명절 장보기

[구미뉴스]=고아읍(읍장 류시건)에서는 2월 12일(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선산봉황시장에서 류시건 고아읍장,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제수용품과 지역 농축산물 등을 구입하는 등 설맞이 장보기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홍보 캠페인을 통해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 들을 위로 격려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홍보하였다.

이날 함께한 류시건 고아읍장은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뒤지지 않는 품질 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상인들의 따뜻한 인심도 느낄 수 있으니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역사랑의 마음을 한뜻으로 뭉쳐
클린 명품1번지 인동동 설맞이 환경정비 실시

인동동(동장 변동석)에서는 2월 12일(월) 오후 2시 시․도의원, 통장, 새마을 남․녀지도자,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문화원, 체육회, 클린봉사단,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인동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취약지의 불법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벽보, 전단지,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제거하였다.

변동석 인동동장은 “어질고 의로운 주민들이 살고 있는 천혜의 명품동인 인동동에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회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연휴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인동동이 될 수 있도록 청결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모’2월 월례회의 개최

공단2동(동장 손정애)에서는 2018. 2. 12.(월) 18:30,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단2동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정욱)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 및 설 명절 맞이 취약지구 환경정비,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등 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는 등 동 발전을 위한 지역현안 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특히, 2018. 1월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기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윤순남 부녀회장이 공사모에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축하하는 자리도 가지게 되었다.

손정애 공단2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 해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였으며, 또한 3월에 계획된 보름맞이 동민화합 윷놀이 행사에 전 주민이 웃음과 화합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공사모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주기를 당부”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