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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 '부산갈매기의 꿈' 출판기념회

기사입력 2018.02.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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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이종혁 전 최고위원이 2월 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부산갈매기의 꿈’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출판기념회에는 류석춘 혁신위원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이주환 연제구 당협위원장, 석동현 해운대갑 당협위원장 등 자유한국당 관계자와 지지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갈매기의 꿈'은 부산에서 초·중·고교를 다니며 느낀 부산의 향수와 동아대학교 재학 시절 독재정권에 대한 저항과 대학선배인 서석재 장관과의 만남으로 인생의 전환기를 맞아 故 김영삼 대통령의 민주계로 정치 입문, 국회의원을 거쳐 최고위원에 오르기까지의 삶의 기록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청바지에 티셔츠, 운동화 차림으로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다시 한번 경제가 대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항노화 의료산업, 로봇 산업, NEW IT산업(AI, loT), 우주·항공 산업, 브릿지(Bridge)에너지 원전산업, 신에너지 산업, 나노신소재 산업, 물 산업, 기술혁신형 강소기업 육성 등 혁신적인 산업정책과 이러한 정책을 실현 할 수 있는 실행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식민지와 전쟁, 독재를 경험했지만 경제적으로 성공하고 민주화를 이룬 반전의 역사를 썼다.”면서 “그 기저에는 시대 상황을 인식하고 국가의 전략적 목표를 인지,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부산다운 부산으로 점프업(Jump-Up)시키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이 되는 미래성장산업의 중심도시, 새로운 개혁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세계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념과 새로운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킨 참석자들은 ‘부산갈매기’를 함께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종혁 전 최고위원은 부산 좌성국민학교, 중앙중학교, 동성고등학교, 동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부산 토박이 이며,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모스크바대학 객원연구원, 북경대학 객원연구원,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 제18대 국회의원(부산진구을)을 역임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 18대 국회 헌정대상(2011년), 제18대 국회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대한민국 나눔봉사대상, 한국지식재산 대상, 아시아파워 리더십 대상, 대한민국 안보대상, 한국언론사협회 의정발전공헌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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