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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기사입력 2018.02.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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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희망찬 2018년 힘차게 활동 시작!!

    [구미뉴스]=장천면(면장 류은주)에서는 2018. 1. 31(수) 14:00 장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은주, 김우계) 위원 1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월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17년 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활동을 돌아보고, 2018년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마을보듬이 위원 추가 영입 건 논의, 수혜받을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하였다.

      

    회의 후에는 2018년 첫 활동으로 네 자녀를 키우고 있는 저소득 이주여성 가정(12가구)과 여러명의 자녀를 입양해 키우고 있는 미자립 교회 목사님의 가정을 방문하여 떡볶이떡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면서 올해 첫 마을보듬이 활동을 시작하였다.

      

    류은주 장천면장은 마을보듬이 위원장 및 위원님들이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올해 첫 활동에 함께 동참하면서 장천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이 발굴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다.

     

    사랑의 좀도리, 우리 마음에는 이미 봄이 왔어요~
    해평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해평새마을금고(이사장 박배영)에서는 1. 31(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된 백미20kg 14포와 라면6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였다.

     

    좀도리는 ‘쌀을 절약한다’는 뜻 ‘절미’의 방언으로 예전 우리 선조가 밥을 지을 때부터 쌀을 조금씩 덜어 어려운 이웃을 도와준다는 십시일반의 정신을 살린 나눔의 운동이며 1998년 IMF를 겪으면서 나라 경제가 어려울 때 서민의 금융기관으로 사랑받아온 새마을 금고가 경제위기의 고통극복에 동참하고자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김영준 해평면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해평새마을금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쌀과 라면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러한 훈훈한 소식은 해평면민 모두에게 마음의 봄을 앞당겨 주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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