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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겨울철 씨름 전지훈련지로 각광

기사입력 2018.01.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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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북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가 겨울철 씨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구미시 사곡동에 위치한 구미시청 씨름팀(감독 김종화) 실내훈련장에는 지난 1.28(일)부터 실업 4개팀과 대학 2개팀 등 총 6개팀 60여명이 방문하여 올 시즌을 대비한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방문한 선수단은 부산광역시 부산갈매기팀, 정읍시청팀, 증평군청팀, 의성군청팀, 부산 동아대팀, 강원 한림대팀으로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였으며, 2. 3(토)까지 7일간 구미에서 머물며 구미시청팀 및 각 방문팀과 교류하며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은 구미시를 방문해준 각 선수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 한 해 선수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했다.

    구미시청 씨름팀 훈련장은 시설 내에 대형 씨름장과 헬스장을 함께 갖추어 날씨와 상관없이 훈련이 가능한 실내훈련장으로 방문팀 선수와 감독들의 호평을 받아 매년 전국 실업 및 대학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전지훈련 방문을 통해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개최 홍보와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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