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구미시 2019년도 국가지원예산 확보전략 보고회

기사입력 2018.01.30 13:4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구미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이묵)에서는 지난 1. 29(월) 실국장과 본청, 출장소 전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도 국가지원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비확보에 나섰다.

    보고회에서는 내년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 및 중앙정부 시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 인적 네트워킹을 통한 전방위적인 전략 모색 등 대응 방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이 중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트 조성과 제1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72개 사업(4,272억원)을 2019년도 국비확보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정부예산 반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순도 공업용수 클러스트 조성사업 170억, 홀로그램 융합기술 상용화 핵심부품소재 육성사업 240억 등 예타 대상사업 및 구미산단철도(사곡~구미산단) 건설 5억, 장원방 조성사업 10억,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7억 등을 신규 발굴하였다.

    2019년도 건의할 주요 SOC사업 중 계속사업을 살펴보면, 국가 제4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90억, 인노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40억, 김천~구미 국도59호 개량사업 100억, 토미휴 산림공원 조성 8억, 선산 원동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15억,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103억 등이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부시장을 중심으로 T/F팀을 본격 가동하고, 체계적인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논리 개발과 추진전략 마련 등을 비롯해 오는 5월까지 중앙 부처와 국회 수시 방문 등을 통해 국비확보활동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묵 시장권한대행은 “열악한 지방재정 규모를 확대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선 국비 확보가 필연적”이라며 “올해 정부예산 SOC분야의 감소로 내년도 국비 확보가 쉽지는 않겠지만 중앙부처의 재정운용계획 수립단계부터 반영에 적합한 사업 발굴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