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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추진 당협위원장 기자회견

기사입력 2018.01.2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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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바른정당과 국민의당 원외위원장들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118일 통합선언을 적극 지지하며, 낡은 기득권 구태정치를 타파하고, 지역분권형 정당구조를 위해 원·내외 협력체계 등이 반영된 정당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는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권오을 바른정당 최고위원 겸 경상북도당 위원장

    통합개혁신당(가칭)에 참여하는 바른정당 및 국민의당의 구미시 당협위원장들은 당과 당원, 그리고 당과 국민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고 있음을 분명히 자각하고, 새로운 민주적 리더십과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생명력있는 개혁신당을 함께 추진하기 위하여 당원과 당협위원장협의체를 구성하고자 합니다.

    이갑선 국민의당 구미갑 당협위원장

    당협위원장협의체는 현재 한국정치는 낡고 부패한 기득권 보수와 무책임하고 위험한 진보가 양극단을 독점하고, 서로를 이용하며 나쁜 공생구조를 고착화시키면서,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는 유승민 안철수 두 대표의 지적에 깊이 공감하며, 낡은 기득권 구태정치 타파를 위해 적극 나설 것임을 선언합니다.

    유능종 바른정당 구미갑당협위원장

    이에, 유승민안철수 두 대표의 통합선언을 현실 정치에서 구체화할 수 있도록 구미지역 양당 당협위원장들은 다음과 같은 행동강령을 세우고 이를 지역정치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 갈 것임을 다짐합니다.

    - 다 음 -

    1. 당협위원장협의체는 통합개혁신당의 힘찬 출발과 미래를 위해 유승민안철수 두 대표가 약속한 더 나은 세상을 여는 정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 깨끗한 정치를 위해 헌신하고, 지금의 시대정신과 국민의 여망을 통합신당의 정강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선언합니다.

    2. 오랜 세월 경북과 구미는 일당 독주 체제로 정치적 경쟁력 상실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의사 반영에도 큰 장애요인이 있었습니다.

    이에, 구미지역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당원들은 통합개혁신당에 적극 참여여 정치적 경쟁구도를 만들어 경북과 구미의 경쟁력을 제고 시키고, 개혁적 보수교체의 선봉에 설 것을 다짐 합니다.

    3. 구미의 경제위기가 심각하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면서 다시 재도약의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과제임을 자각하고, 구미가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 중심도시로 우뚝 설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구미경제의 회복을 위하여 교통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며, 구미의 교통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항만으로 연결되는 물류수송로를 확보하기위하여 구미산업단지 - 대구신공항 - 포항철강단지를 연결하는 새로운 KTX노선 설치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5. 구미의 거주여건을 개선하여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활공동체를 구현하여야 하며, 이를 위하여 우선적으로 금오산낙동강변종합개발프로젝트를 실시하겠습니다.

    양당 구미시 당협위원장들과 이 자리에 동참해 주신 권오을 바른정당 경북도당위원장 및 타지역 당협위원장들은 위 다짐을 반드시 실천해 갈 것을 약속합니다.

    마지막으로 통합개혁신당(가칭) 당협위원장협의체는 유승민 안철수 대표와 함께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 및 재보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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