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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 경북의 길 있다, 해외 경쟁력 키워 “꽃길 걸어보자”

기사입력 2018.01.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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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한국체육대학교 김성조총장은 지난 6일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세계최고품질 경북 성주 참외의 첫 출하 소식을 접하고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 김규석씨 시설하우스를 찾아 노광희 성주군의원과 함께 세계명품 성주참외의 2018년 황금빛 레이스 신호탄을 축하했다.

      

    이날 한체대 김성조 총장은 “다산 정약용의 삼농의 첫째는 후농(厚農)으로 돈이 되어야 한다, 둘째는 편농(便農)으로 편리해야 한다, 마지막 상농(上農)은 농민의 사회적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2018년 무술년 농업에 경북의 길이 있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성주참외의 맛과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선보이는 포포먼스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강한 경북 농업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자.”고 전했다.

    한편 성주참외는 지난해 사드 배치에 따른 혼란, FTA에 따른 수입 농산물의 증가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4천12농가가 3천505ha에서 19만t을 생산해 총 조수입 5천억 원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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