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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2018년 신년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2018.01.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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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남유진 구미시장은 4일(목) 오전10시30분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민중심의 따뜻한 시정’, ‘경제를 살리는 시정’으로 구미 재도약을 위한 지속가능한 기업도시 역량 강화를 위한 ‘10대 핵심시책’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국회의원들이 매일 일정을 공개하고 문자를 보내며 상시 선거운동을 하지만 나는 손발이 묶여 있어 공공기관 행사 외에는 가지 못한다”며 “공정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지만 이는 현행법 범위 내에서 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불평이나 불만은 없다.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마음을 열고 모든 정성을 다 한다’는 의미의 '개심현성(開心見誠)'을 올해의 화두로 제시한 남시장은 “민선 4~6기의 연속적으로 맺은 결실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 시장은 “12년 동안의 주요 시정성과로, 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 & 국제안전도시’도약 ▶5공단 분양, 투자유치 총 16조원, 일자리 8만개 등 기업도시 역량 강화 ▶에코랜드, 강동문화 복지회관 개관, 2020 전국체전 유치로 도시품격 제고 ▶신라불교초전지 개관, 박대통령 100돌 기념사업 등 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7년 10대 이슈로 ▲국가 5공단 분양, ▲투자유치 총 16조원 돌파, ▲일자리 8만개 초가 달성, ▲국제안전도시 공인, ▲2020 전국체전 등 3관왕 달성, ▲한책 하나운동 세계로 도약, ▲강동문화복지관 개관, ▲걸처노믹스[문화산업] 박차, ▲구미에코랜드 개장,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구미에 박물관이나 일류 고등학교를 유치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후임 시장이 잘 하리라 믿는다”고 했다.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대구지역 특정 정치인의 취수원 이전 결단 요구 주장에, 구미시장이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은 없다”며 “추후 이낙연 국무총리실에서 대구와 구미의 입장을 조율하고 있고, 오는 12일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좋은 안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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