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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8년도 시무식

기사입력 2018.01.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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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는 1월 2일(화) 오전 7시, 선산읍 비봉산 소재 구미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박정희 생가를 방문하여 헌화분향하고,  이어 오전 9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무술년[武戌年] 새해 아침, 남유진 구미시장,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장 등이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선산충혼탑을 찾아 참배, 헌화․분향했다.

     

    이어, 무술년[武戌年] 시무식은 오전 9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헌장 낭독, 시장 신년사, 개띠 직원 격려, 시장과 실국장 개띠직원들에게 목도리를 메어주는 퍼포먼스(11명), 개띠 대표직원들의 구호제창, 직원상호간 신년인사 등으로 시작됐다.

     

    남유진 구미시장 신년사에서 “찬란하고 빛나는 새날 새해의 기운으로 올 한 해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일들이 넘쳐나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43만 시민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고군분투하신 천육백여 공직자 여러분 모두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인사했다.

     

    남시장은 “올해 우리는 명품도시 구미 완성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민중심 행복도시, 도약하는 구미경제’ 실현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구미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가장 최우선으로, 혁신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동력을 확보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다함께 누리는 문화, 일상에서 즐기는 레포츠로 43만 구미의 문화 자긍심을 높이고, 부담을 줄이고 꿈을 키우는 인문 교육 도시로 발돋움하며, 누구나 살고 싶은 활기찬 농촌을 만들어 희망찬 농업과 농촌 구현에 관심을 기울이고 시민과 소통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시정을 구현하자”고 말했다.

     

    남유진 시장은 올해의 신년 사자성어로 개심현성[開心見誠]으로 정하고 ‘마음을 열고 모든 정성을 다한다’는 뜻으로 구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부단히 노력해 주시길 당부하면서 신년인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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