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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사입력 2017.12.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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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 28(목) 16:30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주민복지과를 직접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지난 10월 25~26일 양일간 구미‧김천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이쁘동이제”를 개최하여 부채춤,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당시 모금한 수익금들 금일 기탁하게 되었다.

    이쁘동이제는 매년 개최되는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가을학술제로 예쁜어린이 잔치란 뜻의 순수 우리말이다.

    함께 온 김영숙 유아교육과 교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지식을 현장에서 실천하여 살아있는 경험으로 만드는 동시에 마련한 수익금은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쓰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수익금을 기탁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구미의 미래가 될 어린이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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