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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건축행정 담당공무원 및 건축사 합동 워크숍

기사입력 2017.12.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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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26일(화) 도청 동락관에서 도, 시․군 건축 공무원, 경상북도건축사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상북도 건축·주택업무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2017년 건축․주택업무 성과 평가, 2018년 주택정책 방향 제시, 지진피해 건축물 위험도 평가 방법 및 응급복구요령 특강, 건축물의 부실시공 방지 및 재난발생에 대비한 교육을 실시하여 건축인 들의 책무와 역할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강에서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오금호 실장은 지진 발생시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방법, 여진 등에 따른 2차 피해 방지와 주민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 방안 등 ‘지진발생 전후의 주요 업무’를 포항지진 사례를 들어가며 생동감 있게 설명했다.

    또한, 건축인․허가시 현장조사․설계․감리․준공검사 업무 등의 부적정 사례를 소개하며 건축물의 부실시공방지 및 재난대비 업무에 철저를 기하여 달라는 당부와 함께 2018년의 주요 업무에 대한 소개와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선에서 건축행정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담당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2017년 사업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 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건축행정 종합평가 대상에는 영주시, 최우수에는 경산시와 예천군이, 공동주택 관리부분 최우수에 김천시, 주거급여 분야 최우수에 의성군이 수상하는 등 5개 기관이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업무 유공자 42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양정배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난 포항지진발생시 주택피해조사와 응급복구에 적극 참여해준 시군 공무원들과 건축사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건축물은 도민의 주거안정과 직결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얼굴인 만큼, 건축인 여러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경북도의 건축행정이 전국 으뜸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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