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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디자인 특공대 결실 아이디어 제품 전시회

기사입력 2017.12.2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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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오는 26일까지 도청 동락관에서 2017년도 디자인지원사업 추진 성과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작품은 청년디자인특공대의 패밀리자전거 등 13점, 아시아키즈디자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의 헬로브이알 등 30점,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의 얼굴있는 농부 등 10점으로 총 53점이 전시되어 있다.

     

    경북도는 우리지역 중소기업의 제품의 질은 세계적으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디자인 측면에서는 걸음마 단계이며 혁신적인 사고와 창의성이 결합된 제품은 사람들의 구매 의욕을 높여 매출증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어 디자인 지원에 대한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디자인 특공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결합된 제품들은 기업의 이미지 개선과 새로운 창업아이템이 되고 있으며 참여 학생 중 7명은 취업하였으며, 창업예정자는 6명이다.

    강돈영 경상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이 접목된 부가가치 높은 제품생산을 위해 디자인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의 디자인 전공 청년들이 머무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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