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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추진단, 2017년도 하반기 활동보고회

기사입력 2017.12.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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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월 21일(목) 1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4기 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2017년도 하반기 활동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1부 행사로 활동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현장방문 및 모니터링 활동우수자 시상·체육진흥과를 비롯한 4개부서의 개선사항 시정반영 추진상황 설명이 있었으며, 2부 행사에서는 팀별 활동우수사례 및 활동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되어 하반기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2017년 7월 위촉된 제4기 시민행복추진단원은 구미캠핑장 등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와 생활현장 곳곳의 시민목소리를 듣는 生生현장 시민메신저 활동으로 33개소를 방문하여 시민불편․애로사항 178건을 시에 전달하였다. 그 결과 시정반영 74%, 장기검토 및 불가 26%로 처리되었다.

    또한, 우리동네 한바퀴 활동을 통해서는 시설물 파손 등 현장민원 77건을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하여 생활주변의 작은 불편사항까지도 해소하였고, 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 모니터링은 축제에 대한 만족도 및 개선사항을 분석하여 구미시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조혜연 단장은 “지난 6개월간 직접 보고, 듣고, 발로 뛰어보니 그동안 몰랐던 구미시정 및 시책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였다며, 내가 살고 있는 동네와 구미시에 새로운 관심을 갖고 내년에는 더욱더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묵 부시장은 “행정과 시민 상호간의 소통의 끈을 이어주고 시민 중심의 행복시정 구현에 수고와 열정을 보여 준 시민행복추진단원을 격려하고, 구미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의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시민행복추진단은 2014년 ‘시민의 행복은 큰 것 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에 있다’라는 남유진 시장의 시정철학으로 전국 최초 생활밀착형 소통기구로 출범하여 1기(2014. 7.~2015. 6) 350명/ 2기(2015. 7.~2016. 6) 88명, 443건 건의/ 3기(2016. 7.~2017. 6) 101명, 957건 건의/ 4기(2017. 7.~2018. 6) 86명, 255건을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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