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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대구경북지역 예체능 꿈나무에게 장학금 전달

기사입력 2017.12.1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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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삼성전자 스마트시티(센터장 목장균 전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대구 경북Ÿ지역내 예체능 분야 우수학생 30명을 선발해 12월 15일 사내에서 “희망인재 프로젝트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인재 프로젝트는 예체능 분야에 재능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Ÿ경북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고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장학사업이다.

     

    이 날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400만원씩 총 1억 2천만원이 전달되었으며 2013년 첫 장학금 전달 후 올해까지 총 220명의 청소년들에게 6억 3천 8백만원이 전달되었다.

    장학생중에서도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은 매년 심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하는데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상비군인 대구 정화여고의 박미선 등 3명은 해당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으로 실력을 향상시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받는 영예를 얻기도 하였다.

    포항 유강중학교 3년 최호준 학생은 가정 형편으로 피아노 전공 교수가 되겠다는 꿈을 접을 뻔 했지만 삼성전자의 희망인재 프로젝트 덕에 다시 도전하게 되어 내년 포항예술고 수석 입학을 하게 되었고 장차 교수가 된다면 오늘 받은 도움을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또 다른 청소년에게 꼭 되돌려주고 싶다며 감사의 편지를 전하였다.

    삼성전자 목장균 전무는“희망인재 프로젝트를 통해 도움을 받았던 청소년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부단한 노력을 통해 최고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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